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2주차 (문단 편집) == 14경기 아프리카 1 : 2 진에어 == ||<-8> '''정규시즌 14경기 (2016. 01. 22)''' || ||<-3> {{{#white 아프리카 프릭스}}} ||<|2> 1 ||<|2> '''2''' ||<-3> {{{#white 진에어 그린윙스}}} || || × || ○ || × || ○ || × || ○ || ||<-3> 3패 ||<-2> '''결과''' ||<-3> '''3승 1패''' || ||<-3> '''정규시즌 14경기 MVP''' || || {{{#white 1세트}}} || {{{#white 2세트}}} || {{{#white 3세트}}} || || [[여창동]][br](Trace) || [[권상윤]][br](Sangyoon) || [[여창동]][br](Trace) || 아프리카 프릭스에게는 1승을 노려볼만한 상대이다. 갱맘과 체이서가 버티던 시절의 진에어도 이겨본 경험이 있는데 이젠 그 둘도 없는 진에어다. 거기에 과거에는 하지 못하던 운영이라는 것을 할 줄 알게 되면서 진에어 특유의 늪롤에도 저항력이 생겨났다. 물론 진에어의 늪롤은 초반 체이서의 갱킹으로 얻은 이득을 바탕으로 굴리는 스노우볼과 갱맘의 강력한 수성으로 스노우볼이 천천히 굴러가게 하면서 후반에 절대 질 수 없는, 혹은 초반에 불리하더라도 후반에 뒤집을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운영이었기에, 이 둘이 없는 지금도 그런 식의 운영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만일 진에어가 과거의 늪롤로 게임을 풀어가려 한다면, 쿠잔과 윙드의 어깨가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더군다나 시즌6에서 집중조명을 받는 AD carry 포지션의 변화로 인해, 자칫 잘못하면 상대 원딜 하나에 게임이 터질 가능성도 높은데다, 그걸 노리고 오는 갱킹을 오히려 노리고 역갱을 치는 플레이도 가능하기에 진에어로써는 골치가 아플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프릭스는 지난 경기들을 통해 서머 시즌 질 때의 A부터 Z까지를 그대로 답습했다. 예전부터 지적받아왔던 약점이 아직 발목을 잡고 있는 것. 많이 이야기했지만 프릭스의 지금 가장 큰 약점은 챔프폭이며 라인전에 특화된 오더와 전략, 운영이다. 익수가 오더를 맡고 있는데 라인전 이후 한타 페이지와 운영때의 오더 능력은 딱히 좋다고 볼 수 없는 상황. 진에어 식 늪롤이 제대로 구현된다면 또 라인전에서 승리=>운영에서 패배라는 공식이 이어질 수도 있다. 다른 선수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지만, 역시나 프릭스의 에이스는 미드라이너 미키이다. 미키가 활약하는 경기에서는 프릭스는 이겼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기에서는 다른 포지션의 선수가 강제캐리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드물다. 다시 말해 미키 한명만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완전히 망하게 해버린다면, 의외로 쉽게 진에어가 승리를 거둘 수도 있을 것이다. 진에어가 노릴만한 프릭스의 약점은, 중요한 순간에 프릭스가 가끔 솔랭식 싸움을 펼칠 때가 있다는 것과 오브젝트 싸움에서 실수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는 것. 다시 말해 오브젝트를 놓고 싸우는 한타에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여기에 밴픽에서부터 주요 픽을 막고, 좁은 챔프폭을 파고 들어간다면 라인전에서부터 게임을 터뜨릴 수 있다. 좀 다르지만, 그렇게 밴픽에서 깜짝 픽을 선보이고 라인전을 터뜨린 게 SKT 전이다. 2:0으로 이길 당시 1세트는 라인전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운영으로 말렸다면 2세트는 그 넓은 챔프폭을 가진 SKT를 상대로 밴픽에서부터 이기면서 압살했다. 더불어 다재다능한 챔프 구성은 덤. 이때까지만 해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엠파이어를 상대로도 2:0으로 이겼지만, 오히려 경기력은 후퇴한 모습이었다. 뜬금없이 의적모드가 다시 발동될 수도 있었다. --진에어의 모든 팬들이 원하지 않는-- 늪 롤이 다시 등장해 버린 것. SKT 상대로는 그토록 깔끔한 라인전과 운영을 선보였는데 엠파이어 전에서의 질질끄는 듯한 플레이는 이 팀의 정체성을 정말 모르게 하고 있다. --의적이라는 정체성은 확실하다-- 이렇게 된 원인은 과감함의 부족과 챔프 구성으로 볼 수 있는데, 진에어 선수들의 대부분이 '찍어누른다' '압도한다'는 플레이보다는 '차이를 벌린다' '빨리 주도권을 잡는다'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기 때문이다. 거기에 SKT전과는 다르게 무난무난한 챔프구성은 압살하고 스피드한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만약 프릭스를 상대로도 어설픈 전략을 선보이다가는 휩쓸려 갈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프릭스의 미드와 바텀 듀오의 라인전은 강력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